iM뱅크,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성장·세계화 금융지원

박준 기자 2024. 9. 13.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주요정책인 신성장4.0 전략 및 중소기업의 세계화 전략 등을 뒷받침해 복합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M뱅크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세계화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1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뱅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iM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주요정책인 신성장4.0 전략 및 중소기업의 세계화 전략 등을 뒷받침해 복합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M뱅크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세계화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1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공조해 정부의 기업육성 및 세계화 정책에 적극 협력한 공익증진 사례 중 하나다.

iM뱅크가 기보에 출연하는 10억원의 보증재원을 기반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거쳐 최대 18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출 대상은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 및 수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혁신선도형기업 등 신성장 4.0 대상기업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기업 ▲수출기업 ▲지속가능성장(ESG)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상기업 등으로 분류된다.

대출신청은 가까운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의 기술평가 후 보증승인이 나면 iM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출조건으로는 3년간 대출금 전액을 기술보증기금이 보증해 주며 보증료 0.2%p 감면, 금리 감면 등의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도약한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