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티웨이항공,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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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13일 티웨이항공과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김태우 유한대 전략기획처장, 임현주 항공서비스학과장과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유한대와의 협력은 항공사와 학계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항공업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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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2025학년도 1차 수시원서 접수
유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13일 티웨이항공과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김태우 유한대 전략기획처장, 임현주 항공서비스학과장과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항공산업 객실 승무원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티웨이항공 훈련 시설 공유 △실무 중심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프로그램 자문 제공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박 본부장은 "유한대와의 협력은 항공사와 학계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항공업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제 항공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임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은 물론 △A330 기종 서비스 실습실 △비상구 실습실 △체크인 실습실 △이미지메이킹 실습실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췄다"며 " 최고의 교육을 통해 항공사가 원하는 객실승무원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2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한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입학정원은 55명이다. 이번 수시 1차와 2차를 통해 각각 49명, 5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는 학생부 40%와 면접 60%를 합산하고, 면접을 통해 전공·인성·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면접 예상 질문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 2차와 정시는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한편 유한대는 다음달 2일까지 2025학년도 1차 수시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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