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에 강명 전 서울시 정무수석 임명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024. 9.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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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55)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13일 강명 전 정무수석을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면서, 강 대표는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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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강명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55)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임명됐다. 50플러스재단은 4050 중장년층을 위한 경력설계와 직무훈련, 인턴십 등 일자리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서울시는 13일 강명 전 정무수석을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면서, 강 대표는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고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0년 서울시장실 민원보좌관을 거쳐, 대구시 정무특보, 서울시 정무수석 등을 지냈다.

서울시는 강 대표가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적극적인 소통과 탁월한 정무 감각으로 주요 시책 조정과 성공적 수행을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또, '정원박람회'와 '쉬엄쉬엄 축제' 등 주요 사업의 성공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쌍방향 소통 광장인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런칭해 UN 공공행정대상을 받는 데에도 일조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강명 신임 대표이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결정과 수행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인생 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정책 지원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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