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기아·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 지원금’ 모금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9.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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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G카가 기아·열매나눔재단과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내가 달리는 대로 기부 좋은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G카에서 기아 차를 탈 때마다 1㎞당 50원이 적립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G카는 캠페인 기간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앱 내 모든 기아 차량 22종에 하트 이모티콘을 표기해 선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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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기아·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 지원금’ 모금 [사진제공=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 G카가 기아·열매나눔재단과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내가 달리는 대로 기부 좋은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G카에서 기아 차를 탈 때마다 1㎞당 50원이 적립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내 기아차 이용자의 누적 주행거리가 200만㎞를 달성하면 총 1억원이 모금된다. 모금액은 기아가 지원하는 기부금과 합산해 열매나눔재단에 전달되며 환경·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4 기아 스타트업 챌린지’에 선발된 창업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 G카는 캠페인 기간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앱 내 모든 기아 차량 22종에 하트 이모티콘을 표기해 선택을 돕는다. 캠페인 참여자는 차량 반납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의 기부 현황과 전체 누적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G카 관계자는 “고객이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CSR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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