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통령 관저 비리로 국격 저하…발본색원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불거진 공사 비리 의혹에 대해 국격 저하라며 일침을 가했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 관저 공사비리가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무자격 업체와의 계약·시공·준공부터 공사비 부풀리기 등 다수의 불법과 비리까지 믿기 어려운 난장판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불거진 공사 비리 의혹에 대해 국격 저하라며 일침을 가했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 관저 공사비리가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무자격 업체와의 계약·시공·준공부터 공사비 부풀리기 등 다수의 불법과 비리까지 믿기 어려운 난장판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이어 "감사원의 솜방망이 ‘주의’ 조치로 간단히 넘어갈 일이 아니다. 도민과의 소통공간으로 돌려드린 도지사 관사 '도담소'를 이렇게 리모델링했다면 당장 저부터 수사받았을 것"이라며 “대통령의 품격은 물론 국가시스템도 권력 앞에서 무너졌다. 국정농단의 몸통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축구, 북중미월드컵 亞 3차 예선서 파죽의 4연승
- “해방이다” 수험생들의 ‘수능 일탈’ 우려...올해는 잠잠하네 [2025 수능]
- "우리 집으로 가자" 광명서 초등생 유인한 50대 긴급체포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 받아
-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눠요, 제10회 나눔천사 페스티벌 산타원정대 [포토뉴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
- “수고했어 우리 아들, 딸”…“수능 끝, 이제 놀거예요!” [2025 수능]
- 지난해보다 쉬웠던 수능…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는 ‘끄덕’ [2025 수능]
- 평택 미군기지 내 불법 취업한 외국인 10명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