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코프로파트너스, 유망 창업기업 발굴·지원

박한나 2024. 9. 13.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와 에코프로그룹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포항시는 13일 시청에서 에코프로파트너스, 포항테크노파크와 'K-배터리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에코프로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위해 에코프로그룹과 협업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와 에코프로그룹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포항시는 13일 시청에서 에코프로파트너스, 포항테크노파크와 'K-배터리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가 2020년 7월 설립한 벤처 창업 투자 회사다. 이 회사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이차전지 기술혁신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펀드 투자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기술검증, 시제품 제작, 제품고도화를 위한 협업자금 지원 등에 힘을 보탠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에코프로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위해 에코프로그룹과 협업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차전지 원료·소재, 재활용, 지능형 공장 등 3개 분야에서 4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관련 협력 기관의 역량을 모아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