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이세영과 언어 장벽 넘었다…"굉장히 잘 맞아, 기분 좋은 긴장감" [인터뷰 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이세영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의 주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이세영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의 주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이날 사카구치 켄타로는 상대 배우인 이세영과의 첫 호흡에 대해 "처음 이세영과 대면 했을 때 약간 기분 좋은 긴장감이 있었다"며 "제일 처음 만났을 때 목소리 톤과 눈이 마주치면서 서로 어떤 사람인지 탐색하는 시간이 있었다. 크랭크업 전에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이세영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를 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세영과 (언어 때문에) 서로 직접적으로 대화를 하진 않았지만 통역을 통해서 대화를 할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연기를 했을 때 '굉장히 잘 맞는구나. 통하는 구나' 생각했다. 연기를 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마음의 거리가 맞아야 잘 나오는데 (그런 부분에서) 호흡이 정말 잘 맞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한 작품에 대해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OTT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나. 국가의 장벽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할 기회가 늘어나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의 여배우 일본의 남배우 뿐만 아니라 서로가 섞여서 작업할 수 있는게 이러한 환경 자체가 벽이 낮아졌기 때문라고 생각한다. 이런 트렌드로 인해서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1세' 홍지민, 32kg 감량하더니 '♥사업가 남편'에 달달 키스 듬뿍 받네 | 텐아시아
- '승무원 출신' 성해은, '171cm 53kg'이라더니…연예인도 울고 갈 '곡선 몸매' | 텐아시아
- [종합] '8억 이사' 김대호, 프리 선언 조만간이네…"40억 연예인 아파트서 살고 싶어" ('홈즈') | 텐
- 당장 런웨이 서도 될 듯…'171cm' 장윤주, 올블랙 하나로 분위기 압살 | 텐아시아
- '안정환♥' 이혜원 "임신 6개월에 '먹덧' 찾아와"('선넘패') | 텐아시아
- 조여정, 마스크로 가려도 이쁨...애교 눈웃음[TEN포토] | 텐아시아
- 에이티즈, 오늘(15일) 미니 11집으로 컴백…"사랑으로 사람에 의해 삶을 위해" | 텐아시아
- 훈남 청년들 다 모였다…주우재→변우석, 연말 모임 회동 | 텐아시아
- 박지현, 화사한 꽃 한송이...상큼 발랄[TEN포토] | 텐아시아
- [공식] 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당했다…소속사 "무관용 강경 대응"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