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중앙대로부터 '방열 에폭시 복합소재 원천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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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 토털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은 13일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방열 소재, 방열 에폭시 복합체 및 그 제조 방법' 외 1건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전약품은 차세대 고방열 전자산업 핵심 원천 소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일본, 독일, 미국등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차세대 고방열 패키지, 스마트 자동차 산업 등에서 국산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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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 토털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은 13일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방열 소재, 방열 에폭시 복합체 및 그 제조 방법' 외 1건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거래소 중개를 통해 이뤄졌다. 이 기술은 인버터, LED 헤드램프, 배터리 등 기판의 소자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히트 싱크로 전달해 방열 효과를 높이고 부품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고열전도성 방열소재를 적용해 모듈 패키징 및 전기자동차의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방열 소재다.
국전약품은 차세대 고방열 전자산업 핵심 원천 소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일본, 독일, 미국등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차세대 고방열 패키지, 스마트 자동차 산업 등에서 국산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초고방열 고분자 매트릭스 소재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국내 유수의 대학인 중앙대학교와 첨단 소재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우수한 대학들과 협력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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