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사랑입니다”…하이트진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에 쌀 1만kg 전달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9.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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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 이웃사랑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3년 동안 추석 명절에 소외 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답게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진심을 다(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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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상무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 이웃사랑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3년 동안 추석 명절에 소외 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에 각각 쌀 5kg씩 총 1만kg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상무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가 제공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햅쌀인 ‘미래쌀’을 후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하이트진로가 후속 투자까지 진행한 스타트업 ‘퍼밋’과 ‘미스터아빠’가 브랜딩한 미래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 품종 ‘조명 1호’로 산지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답게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진심을 다(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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