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증진' 창녕군 현업근로자 대상 보건관리

안지율 기자 2024. 9.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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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군 소속 현업근로자 38명에게 산업 보건의와 함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관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보건관리 전문기관과 협력해 산업 보건의, 간호사, 산업 위생 기사가 정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하고, 근로자들에게 건강상담 및 관리, 사업장 내 유해 요인 점검, 작업 환경 측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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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 소속 현업근로자 38명에게 산업 보건의와 함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관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건관리는 작업장 내 유해 요인에 노출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실시된 특수 건강 진단 결과에 따른 추적 관찰이 필요한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 조치를 포함한 사후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안전 관리자와 산업 위생 기사가 14개 사업장을 방문해 저수조와 물탱크 등 밀폐공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사업장 내 밀폐공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보건관리 전문기관과 협력해 산업 보건의, 간호사, 산업 위생 기사가 정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하고, 근로자들에게 건강상담 및 관리, 사업장 내 유해 요인 점검, 작업 환경 측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작업 환경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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