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참석

정숭환 기자 2024. 9. 13.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지난 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으로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사진 맨 오른쪽)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9.13.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지난 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으로 이뤄진다.

3국간 문화 다양성 존중과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 실천을 위해 매년 각 나라에서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1월 경기도 지자체중에는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공식행사인 개·폐막식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등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명품 유기를 제작하며 안성맞춤이라는 고유어를 탄생시키는 고장"이라며 "3국간 상생과 화합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동아시아 문화전파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