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간부공무원들 시·군 전통시장 찾아 추석물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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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간부공무원들이 12일 18개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바구니 물가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통영 북신전통시장,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사천읍전통시장, 류명현 산업국장은 산청시장,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지리산함양시장 등을 방문해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별 추석 물가 안정대책 추진 실적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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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간부공무원들이 12일 18개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바구니 물가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8월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에 집중해왔다.
이날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통영 북신전통시장,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사천읍전통시장, 류명현 산업국장은 산청시장,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지리산함양시장 등을 방문해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별 추석 물가 안정대책 추진 실적을 파악했다.
간부공무원들은 또 통영육아원, 사천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청 실국본부장이 물가책임관으로 시·군 현장으로 찾아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해 보고 있다"면서 "추석 물가 안정대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민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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