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IC' 진입로 확장…출퇴근 교통혼잡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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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촌IC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해 온 곳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IC 진입로 구간이 확장되어 출퇴근 시간대 차량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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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촌IC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해 온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촌IC 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착공해 9월 9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당초 계획된 12월 개통보다 3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추석 명절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금촌IC에 진입하기 위해 3~4번이 넘는 교통신호를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진입도로 확장 공사로 1~2번의 교통신호만 기다리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된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차선 변경 없이도 진입로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IC 진입로 구간이 확장되어 출퇴근 시간대 차량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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