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서 변압기 '쾅' 충돌한 SUV 운전자…"음주 상태였다"

유가인 기자 2024. 9.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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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10시 50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와 충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일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운전자 A 씨는 봉명동 계룡스파텔 후문 도로에서 SUV 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와 부딪혔다.

경찰 관계자는 "대리기사가 A 씨의 차를 운전했는데 둘이 다툼이 있던 것 같다"며 "대리기사가 가고 나서 A 씨가 운전석에 탔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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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지난 12일 10시 50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와 충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일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운전자 A 씨는 봉명동 계룡스파텔 후문 도로에서 SUV 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와 부딪혔다. 주차된 차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A 씨는 사고 충격으로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 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리기사가 A 씨의 차를 운전했는데 둘이 다툼이 있던 것 같다"며 "대리기사가 가고 나서 A 씨가 운전석에 탔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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