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시상식서 입은 '그 코트', 1억670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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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공연에서 입은 털 코트가 경매에서 1억 67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낫띵 벗 어 G 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 경매를 열었다.
또 지드래곤의 2017년 'Act III: M.O.T.T.E' 월드 투어에서 등장하는 등 '권지용' 이름이 새겨진 디렉터 체어는 5만1250달러(약 69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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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공연에서 입은 털 코트가 경매에서 1억 67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낫띵 벗 어 G 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 경매를 열었다.
지드래곤은 해당 경매에서 자신이 그간 수집해 온 여러 패션 아이템과 현대 미술 작품, 디자인 오브제, 기념품 등을 출품했다. 최고가로 낙찰된 소장품은 패션 브랜드 사가 퍼의 멀티컬러 퍼 코트다. 지드래곤이 2014년 12월 열린 '2014 MAMA' 시상식 솔로 랩 공연과 2015년 그룹 빅뱅 '메이드' 투어에서 입은 옷이다.
경매 마감 하루 전날인 9일 1만2000달러(약 1600만원)였던 털 코트의 입찰가는 약 10분 만에 8만1000달러(약 1억1000만원)까지 폭등하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10일 최종 가격 12만5000달러(약 1억6700만원)에 낙찰됐다.
또 지드래곤의 2017년 'Act III: M.O.T.T.E' 월드 투어에서 등장하는 등 '권지용' 이름이 새겨진 디렉터 체어는 5만1250달러(약 6900만원)에 낙찰됐다. 지드래곤이 직접 'Kim Chaos Loves GD!' 문구를 새겨 넣은 2010 봄·여름 시즌 출시된 '샤넬' 벨트는 3만1250달러(약 4200만원)에 낙찰됐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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