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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87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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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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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의 법칙' 창시자 "지금은 美 경기침체 아니다" |
연방준비제도 이코노미스트였던 클라우디아 삼은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삼의 법칙'이라는 미국 경기 침체 예측 지표를 만들어냅니다. 그는 "내 이름을 딴 법칙이 생겨 조금 민망하긴 했다"면서도 "적기에 경기 부양책을 내놓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그런 삼이 "지금은 미국이 경기 침체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지난 7월 실업률이 4.3%까지 오르며 삼의 법칙 발동 기준인 0.5%포인트선이 뚫렸는데, 그럼에도 "내 법칙이 이번엔 안 맞는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WEEKLY BIZ가 직접 본인에게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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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발표될 美 금리 발표가 기대되는 까닭은 |
기준금리 인하의 시간이 왔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낮출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라는 말로 이달 FOMC에서 30개월 만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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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전방위로 반독점 조사...그 칼끝엔 빅테크 '그들만의 리그' |
요즘 테크 관련주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반독점(antitrust)’입니다. 미국의 최첨단 AI(인공지능) 반도체 생산 기업인 엔비디아에 대한 미 법무부의 반(反)독점 소송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8일 미 법무부의 반독점 부서가 엔비디아에 연락해 고객사 등과의 계약 조건 및 협력 관계에 대해 질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개월 내에 공식 소환장이 발부될 전망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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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결제 기술은 마법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지난 4일 오후 중국 선전시 난산구 ‘로손’ 편의점. 음료수를 고른 다음 계산대로 가서 단말기 위 5cm 높이에 손바닥을 올리니 약간의 온기가 느껴지며 ‘결제 완료’ 음성이 들렸습니다. 결제까지 걸린 시간은 단 2초. 단말기에 달린 카메라가 손바닥의 주름 모양과 정맥을 인식하고, 연동된 결제 앱의 돈을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을 위해 손바닥을 ‘등록’하는 과정도 단 1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용 단말기에 손을 올리고 스마트폰을 켜서 ‘동의’ 버튼을 두 번 눌러주면 즉시 손바닥과 결제 앱인 웨이신(중국판 위챗) 페이를 연동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벌찬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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