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동남권 최대 ICT행사에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선보이며 주목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K-ICT Week in 부산' 행사에 참가해서 IT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ICT 분야 동남권 최대 규모로 꼽힌다. 올해는 브레인즈컴퍼니를 포함해 KT, 더존비즈온, 메가존클라우드 등이 참가했고, 총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인 제니우스(Zenius)를 EMS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제니우스 EMS의 가장 큰 강점은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대형 IDC 센터와 같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무선AP와 쿠버네티스, SDN, 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핵심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으며 1,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도 확보하고 있다.

제니우스 EMS는 성능·기술·품질이 뛰어난 제품에만 수여하는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되었고, ISO 국제 표준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에서 기능 적합성·성능 효율성·보안성 등 총 8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GS인증'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니우스 EMS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간별 성능·장애 진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APM', 대용량 로그를 중앙 집중화하여 효율적으로 수집·저장·시각화하는 '통합로그관리(SIEM)', 기업 내부 IT 서비스 운영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ITSM'도 선보였다. 또한 자회사인 에이프리카의 MLOps 솔루션 '치타'와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인 '세렝게티'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소개됐다.

브레인즈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수백여 명의 기관과 기업 관계자분들이 부스에 찾아주셔서 제니우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 특히 고객사 상황과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 가능한 통합 대시보드, 그리고 쿠버네티스와 클라우드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았다. 추가 미팅을 요청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함께 추석 연휴 이후부터 바로 2차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