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수시모집 경쟁률 19.76대 1로 마감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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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최종 경쟁률이 19.75대 1로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수능최저 학력기준이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모집 인원이 크게 증가한 만큼 3천898명의 지원자가 몰려 20.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하여 최종 66.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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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모집인원 1천21명에 2만162명 지원
서울시립대 전경(제공=서울시립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최종 경쟁률이 19.75대 1로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1천21명 모집에 2만162명이 지원했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19.56대 1에서 소폭 상승했다.

수능최저 학력기준이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모집 인원이 크게 증가한 만큼 3천898명의 지원자가 몰려 20.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면접 비율을 확대한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은 21.05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대비 1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자연계열 기준 사회공헌·통합전형의 생명과학과다.

1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하여 최종 66.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열에서는 사회공헌·통합전형의 경영학부가 1명 모집에 52명 지원으로 경쟁률 52.00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립대는 다음달 5일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18~19일에는 실기고사를 치른다.

이어 11월 23일~24일에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등 각 전형별 평가를 거쳐 12월 13일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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