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지부, 전통주 업체 시향가와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 체결

장재혁 기자 2024. 9. 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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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남 곡성군지부(지부장 방현용)는 12일 곡성군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 시향가(대표 양숙희)와 곡성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쌀 가공품인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곡성축협 하나로마트에 전통주 판매존을 설치하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방현용 지부장은 "우리 쌀로 빚은 전통주가 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가공품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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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에 전통주 판매존 설치하고 ‘백세미’ 증정 행사 열기로
방현용 NH농협 전남 곡성군지부장(왼쪽)과 양숙희 시향가 대표가 곡성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 전남 곡성군지부(지부장 방현용)는 12일 곡성군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 시향가(대표 양숙희)와 곡성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쌀 가공품인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곡성축협 하나로마트에 전통주 판매존을 설치하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쌀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시향가 막걸리 구매고객 대상 백세미 300g 증정 이벤트 행사도 열기로 했다.

시향가는 올 1월 ‘백세미’를 사용해 ‘숙희59’라는 고가 소주를 생산, 곡성몰에서 판매했다. 100병 한정, 1병당 30만원의 가격에도 판매한지 3일 만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향가는 ‘백세미’로 만든 소주 외에도 지역특산물인 토란으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시향가원’, 멜론으로 만든 ‘우주멜론미’등을 판매해 지역농산물을 소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방현용 지부장은 “우리 쌀로 빚은 전통주가 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가공품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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