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전 광주 감독, K리그 기술위원장 직무대행 선임…이사회 서면 의결

김성원 2024. 9. 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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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석인 기술위원장에 김호영 전 광주FC 감독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프로연맹은 13일 이사회 서면 의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전임 전경준 기술위원장은 11일 K리그2 성남FC 사령탑에 선임돼 프로연맹을 떠났다.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20세 이하(U-20) 대표팀 코치를 거친 김 대행은 FC서울 수석코치 및 감독 대행, 광저우 헝다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광주FC 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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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석인 기술위원장에 김호영 전 광주FC 감독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프로연맹은 13일 이사회 서면 의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전임 전경준 기술위원장은 11일 K리그2 성남FC 사령탑에 선임돼 프로연맹을 떠났다.

김 대행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는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일화 천마, 전북 현대 다이노스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20세 이하(U-20) 대표팀 코치를 거친 김 대행은 FC서울 수석코치 및 감독 대행, 광저우 헝다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광주FC 감독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프로연맹 기술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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