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천안시티, 전력강화실장에 지도자 경험 풍부한 이영익 선임

김유미 기자 2024. 9.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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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FC가 이영익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

이영익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동북중-동북고-고려대를 거쳐 1989년 럭키금성 황소(현 FC 서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영익 전력강화실장은 "신생구단인 천안시티 FC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천안시티 FC가 보다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일조하겠다"라는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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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천안시티 FC가 이영익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 

이영익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동북중-동북고-고려대를 거쳐 1989년 럭키금성 황소(현 FC 서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과 1996년엔 국가대표로 발탁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다.

지도자 생활은 1998년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 수석코치를 맡아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대전 시티즌 수석코치 및 감독, FC 서울 U-18 감독, 상주 상무 수석코치, 경남 FC 수석코치, 성남 FC 전력강화실장, 중국 운남성 U-18 감독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영익 전력강화실장은 풍부한 축구 경험과 탁월한 전력강화능력을 활용해 천안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익 전력강화실장은 "신생구단인 천안시티 FC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천안시티 FC가 보다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일조하겠다"라는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은 14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천안시티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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