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불' 좌회전 택시·'빨간불' 직진 오토바이 충돌…1명 숨져

김용구 기자 2024. 9. 13.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새벽 4시40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 앞 삼거리에서 40대 A 씨가 운행하던 택시가 30대 B 씨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여파로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B 씨의 오토바이는 적색 신호에서 직진했고, 황색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A 씨의 차량과 부딪혔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운전자 입건 경위 조사 중

13일 새벽 4시40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 앞 삼거리에서 40대 A 씨가 운행하던 택시가 30대 B 씨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새벽 4시40분께 경남 양산 한 도로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고 차량. 독자 제공


이 사고 여파로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B 씨의 오토바이는 적색 신호에서 직진했고, 황색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A 씨의 차량과 부딪혔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