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추경·39개 안건 의결

제25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의회는 주요 안건 처리,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9232억원을 의결했다.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등 39개 안건도 심의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아름 의원은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촉구를, 차은숙 의원은 경로당 중식도우미 처우개선에 관한 제언을, 박한근 의원은 김치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제언을, 심영미 의원은 혁신도시의 주차·교통 문제 개선 촉구를, 문정환 의원은 원주시민의 간현관광지 이용요금 우대적용 확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원주시의회는 시민의 복지 증진과 시정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원주시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조용기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모두가 풍성한 결실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원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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