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경기도내 1200여 개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김재구 기자 2024. 9. 13.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산하 교육기관 및 학교 등 1200여 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시설인 만큼,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교육청 "귀성객·지역주민 주차 편의 제공 목적"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산하 교육기관 및 학교 등 1200여 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명절을 맞아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다.

개방 기관은 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교육도서관과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 및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 곳으로,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또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시설인 만큼,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