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강남역서 갑자기 쓰러져…역무원에 구조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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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서울 지하철 강남역에서 어지럼증으로 쓰러졌다가 역무원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환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그는 "쓰러진 제게 다가와 119를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복받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환희는 다행히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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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서울 지하철 강남역에서 어지럼증으로 쓰러졌다가 역무원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환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그는 "쓰러진 제게 다가와 119를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복받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와중에 저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분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다행히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지금은 너무 멀쩡하다.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것 같다. 지금 저는 샤워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이라며 "모두 걱정 마라"고 말했다.
박환희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했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지리산', '신병 2', '닭강정' 등이 있다.
박환희는 슬하에 전남편인 래퍼 빌스택스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 1명이 있다. 그는 2011년 7월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해 2013년 4월 이혼했으며, 아들은 빌스택스가 키우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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