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재건축 예산 삭감?…국토부 "412억 편성, 적극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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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아파트 재건축 시범사업 예산이 삭감됐다는 보도에 "41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반박했다.
국토부는 13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노후 공공임대(30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 재정비(재건축)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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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아파트 재건축 시범사업 예산이 삭감됐다는 보도에 "41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반박했다.
국토부는 13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노후 공공임대(30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 재정비(재건축)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부터 재정비 시범단지 중 2개소(하계5, 상계마들)에 114억 2000만 원을 편성해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정부 예산안에도 총 412억 4000만 원(출자 142억 7000만 원, 융자 269억 7000만 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또 " 노후 공공임대(79개 단지)의 전략적인 관리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리모델링 등 추진전략을 연내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LH 공공임대 재정비 시범사업(중계1) 또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끝으로 "정부는 2025년 예산안에 공공주택 역대 최대 규모인 25.2만호를 반영하는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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