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5일 외국인 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 개최

박진영 기자 2024. 9.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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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인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윷놀이, 국궁, 비석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국 고유의 명절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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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인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청. ⓒ시흥시

행사에는 시흥교민회원,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윷놀이, 국궁, 비석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국 고유의 명절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미니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중간에는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전통 춤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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