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강남역 계단서 쓰러졌다 '아찔' "얼굴 가려줘 감사"

정혜원 기자 2024. 9.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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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복통으로 지하철역에서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박환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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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희. 출처| 박환희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환희가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복통으로 지하철역에서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박환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와중에 저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 분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후 박환희는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저 지금은 너무 멀쩡하다.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건가보다"라며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이다. 모두 걱정마세요"라고 회복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해 드라마 '법쩐',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혼례대첩'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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