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국,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 최상위 등급 받아”

이경탁 기자 2024. 9.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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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GCI)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최상위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평가까지 순위제로 운영되며 우리나라가 4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총 5등급으로 구성된 등급제로 변경됐다.

유상임 장관은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 최상위 등급 달성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위해 관련 부처가 하나 된 팀이 되어 얻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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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로고. /조선비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GCI)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최상위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등급을 받은 국가는 조사 대상 194개국 가운데 46개국으로,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핀란드, 튀르키예 등 12개국이다.

지난 평가까지 순위제로 운영되며 우리나라가 4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총 5등급으로 구성된 등급제로 변경됐다.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국가들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유상임 장관은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 최상위 등급 달성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위해 관련 부처가 하나 된 팀이 되어 얻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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