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에 "원전 생태계 정상 궤도 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허가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탈원전 정책 폐기'를 추진한 지 2년 만에 원전 생태계가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어제 신한울 3·4호기 건설안을 허가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이 중단된 지 8년여 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허가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탈원전 정책 폐기’를 추진한 지 2년 만에 원전 생태계가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어제 신한울 3·4호기 건설안을 허가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이 중단된 지 8년여 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한울 3·4호기 건설로 우리 원전 산업계에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며 "탈원전 흑역사를 끝내야 한다. 진정한 원전 생태계를 복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입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하지만, 원전 생태계 복원과 함께 가야 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법' 처리는 야당의 반대로 국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진정 국익을 위하는 정당이라면 무조건적인 반대와 발목잡기를 멈추고, 우리 원전을 살리는 특별법 처리에 협조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