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타고 일정 소화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 첫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이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5만 5000석 규모 국립경기장에서 대규모 공개 미사와 싱가포르국립대 연설, 세인트 테레사 홈의 노인 거주자들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 첫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이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교황의 싱가포르 방문은 1986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처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5만 5000석 규모 국립경기장에서 대규모 공개 미사와 싱가포르국립대 연설, 세인트 테레사 홈의 노인 거주자들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에도 정부가 제공한 고급 방탄 세단 대신 현지에서 많이 이용되는 다목적차량(MPV)를 이용했다.
싱가포르 방문 기간 동안에는 아이오닉5를 이용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 센터에서 만든 아이오닉 5 프레스티지 58킬로와트시(㎾h) 모델로 알려졌다.
1kWh당 약 6.6㎞를 갈 수 있으며 1회 최대 주행거리는 약 380㎞이다. 10%에서 80%까지 충천하는 데 18분이 소요되며 약 5분의 충전으로 88㎞를 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