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역량 강화에 3년간 최대 60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쉼터 퇴소를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사업에 3년간 최대 60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기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자립단계에서의 탄탄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기획사업이 자립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의 가정 밖 청소년에게 행복한 자립의 성인기로 출발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쉼터 퇴소를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사업에 3년간 최대 60억 원을 지원한다.
12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과 서미 복지지원본부장,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랑의열매는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신규 기획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함께하며, 전국 7개 권역(서울, 경기, 인천, 중부, 영남, 호남, 제주)의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쉼터 퇴소 예정 청소년 및 자립지원관 사례 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 생활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자립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체계 강화에도 힘쓰게 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기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자립단계에서의 탄탄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기획사업이 자립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의 가정 밖 청소년에게 행복한 자립의 성인기로 출발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랑의 하츄핑’과 ‘인사이드아웃2’가 주는 교훈 - 베이비뉴스
- 같은 일 해도 남녀 연봉차이..男9857만원-女7259만원 - 베이비뉴스
- 유보통합 시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 베이비뉴스
- 온라인 세상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필요하다 - 베이비뉴스
-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가 양육비 먼저 준다..'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 베이비뉴스
- "아동학대 가해자가 어린이집 취업하면 안 돼" 강준현 의원, 아동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 베이
- 의료대란 후폭풍에 국립대 어린이병원도 위기... 의료진 부족 심각 - 베이비뉴스
- 가수 영탁 팬카페 ‘영탁앤블루스’, 초록우산에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 후원금 - 베이비뉴
- 한국보육진흥원, "유보통합 이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지원 중심'으로" - 베이비뉴스
- 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개소 100일만에 1440여 명 이용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