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지역발전 공헌한 '시민대상' 수상자 7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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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정 회의실에서 2024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각 부문별 최고의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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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적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6개 부문에 대해 7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자희 한국미술협회 포천지부장(문화예술부문) △이경주 관인면 체육회장(체육부문) △송성숙 대진대학교 부교수(교육학술부문) △이인석 이동면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개발부문) △안한진 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장 (농업부문)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 박성환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장(사회봉사부문)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고 봉사하며 시민에게 인정 받아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을 아름답고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 및 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액비순환시설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공모에 나서 △사업추진 기반 △농가 의지 △사업목적 달성 가능성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됐으며 경기도 내 1위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 농가의 악취개선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포천=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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