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공모전 개최한 HL디앤아이한라···방수 성능 개선과 누수 방지 공법 선보여

박형윤 기자 2024. 9. 13.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제5회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6개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90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됐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건설 신기술을 발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에도 혁신적인 설계와 신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HL디앤아이한라가 ‘제5회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6개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90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됐다. 이중 1‧2차 실무진 평가를 거쳐 총 16건의 제안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기술 개선 효과와 확대성, 완성도, 노력도, 독창성의 평가와 ESG 평가를 종합해 우수상(2개), 장려상(2개), 가작(2개)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영신디엔씨은 타공과 용접 작업이 필요 없는 간편한 조립 구조의 흙막이 지보공의 새로운 공법을 소개했다. 나우엔지니어링은 일체형 초고성능 합성소재를 활용해 방수 성능을 개선하고, 누수 및 누유 방지 효과를 얻는 공법을 소개해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건설 신기술을 발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에도 혁신적인 설계와 신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