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강남역 계단서 쓰러져…시민과 역무원들 감사”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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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34)가 강남역 계단에서 쓰러졌던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박환희는 지난 12일 SNS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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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박환희(34)가 강남역 계단에서 쓰러졌던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박환희는 지난 12일 SNS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고 적었다.

박환희는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멀쩡합니다”라며 당시 자신을 도와준 시민들과 역무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박환희는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건가 봐요.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중입니다. 모두 걱정 마세요”라며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와 2011년 결혼해 득남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현재는 재혼한 빌스택스가 아들을 양육 중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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