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중소기업 대출·보증 금융 지원 ‘최대 30억’

임양규 2024. 9.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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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13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이나,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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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13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이나,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이범섭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장과 황규철 옥천군수(왼쪽부터)가 13일 옥천군청에서 중소기업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과 농협은행 저금리 대출 등 혜택이 있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이다.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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