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진석 “시도당위원장 협의회장 중책, 지선·대선 승리 이끌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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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재선의 문진석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난 9일,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열여섯분의 위원장님이 뜻을 모아 시·도당위원장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제게 맡겨주셨다"며 "다가올 지방선거와 이어질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 나가야 하기에 막중한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갑에서 재선을 한 문 의원은 지난 7월 단독 후보로 나서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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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재선의 문진석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난 9일,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열여섯분의 위원장님이 뜻을 모아 시·도당위원장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제게 맡겨주셨다”며 “다가올 지방선거와 이어질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 나가야 하기에 막중한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 글에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당이 될 중심에 17개 시·도당이 있음을 깊이 새기고, 민주당의 발전을 위한 길에 늘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의원은 “어제(12일), 이재명 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진행했다”며 “이번 시·도당연석회의는 당의 여러 회의체중에 가장 먼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원주권시대를 향해가는 민주당에서 시·도당이 가지고 있는 역할과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부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충남 천안시갑에서 재선을 한 문 의원은 지난 7월 단독 후보로 나서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의 경우 광역단체장 외 지자체장, 기초의원, 광역의원 등 공천에 관여하면서 시도당 조직을 관리한다. 직접적으로는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대선을 준비할 수 있는 지역 조직 기반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
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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