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핵·탄도미사일 폐기해야‥절대 용납 못해"

윤성철 ysc@mbc.co.kr 2024. 9.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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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핵탄두 제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 공개한 데 대해 "북한 핵, 탄도미사일 계획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미국, 한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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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 [사진제공 :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북한이 핵탄두 제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 공개한 데 대해 "북한 핵, 탄도미사일 계획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미국, 한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또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은 일본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인 만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둘러보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늘리기 위한 중요 과업을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663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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