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육상팀, 전국대회 금3·은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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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청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10~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린 '제35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은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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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청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10~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린 '제35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첫날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 신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최초 결선 진출자인 김태희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남자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와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은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남은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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