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 학생들, 홀몸 어르신께 선물·재능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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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과 재능기부로 감동을 선사했다.
조한호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봉사심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밝히고, 효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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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과 재능기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이날 어르신맞춤돌봄센터를 찾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간식 선물을 전달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호두정과와 오란다,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보다 더 값진 가치가 있었다.
부창동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이런 재주가 있어 너무 기특하고 대단하다. 기분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다”며 화답했다.
이번 후원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조한호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봉사심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밝히고, 효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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