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 잇따른 병원 방문에 진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진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의료진 부족 사태로 가뜩이나 바쁜 병원 관계자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지역 우수병원인 전남 화순군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아 비상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진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의료진 부족 사태로 가뜩이나 바쁜 병원 관계자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지역 우수병원인 전남 화순군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아 비상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병원 측은 국무총리의 방문에 앞서 지난주부터 의료진 부족과 수술 환자 감소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한 보고자료를 만들고 참석자 동선에 맞게 일체의 의전 사항을 챙기는 등 차질 없는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을 찾아 1시간여 동안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응급실 진료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지역 의료계 안팎에서는 정부의 의료현장 방문도 중요하지만 의정갈등이 지속되면서 국민 건강이 위협 받고 의료 현장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의정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자세로 결자해지 해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릉도 놀러 간 외국인, 46년 만의 폭우에 팔 걷고 복구 나서[이슈세개]
- "돈 없으면 아파도 참으세요?"…의료비 '명절할증' 어떻게 보세요[노컷투표]
-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여파로 뮤지컬 하차…"관객 만남 무리"
- "엄마인 줄 알았는데 고모였다"…日 '최연소 총리' 도전 고이즈미 고백
- "불법이민자, 개·고양이 잡아먹어"…트럼프발언 '후폭풍'
- 8월 수도권 주택매매심리 소폭하락…상승국면은 유지
- 현직 경찰관 '13년 미제' 성폭행범…노래방 무단 침입해 들통
- 귀성인사서 해병대 마주친 韓, 전장연 만난 李…반응은?
- 한덕수, 野 '응급실서 죽어나간다'에 "의사·간호사 모욕"
- 당정 엇박자·의료계 무시…추석전 어려워진 '여야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