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일본 AB아코모, 글로벌 인재양성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는 지난 12일 일본의 호텔기업인 AB아코모 주식회사(AB아코모호텔)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AB아코모호텔은 한국 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 경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주대는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지난 12일 일본의 호텔기업인 AB아코모 주식회사(AB아코모호텔)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대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주대 심영국 국제교류원장, 일본언어문화학과 편용우 교수, 류정훈 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본 AB아코모호텔 측에서는 간다 요시아키(神田 欽章) 부본부장, 야하타 사토루(八幡聡) 인사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협력사인 비와이즈인터내셔널 정상진 대표이사와 정승민 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일본 AB아코모호텔 인턴십 기회 제공 ▲산학 협력 ▲졸업생 채용 연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이를 통해 전주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AB아코모호텔은 한국 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 경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주대는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국 전주대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일본 현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주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아코모호텔은 2013년 설립 이후 일본 전역에 약 26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인 직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주대와 AB아코모호텔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