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이아름솔 출연 록 뮤지컬 ‘리지’ 내일 개막…“미제 살인 사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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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향과 이아름솔 등이 출연하는 록 뮤지컬 '리지'가 추석연휴 첫 날인 내일(14일)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 쇼노트가 밝혔습니다.
뮤지컬 '리지'는 미국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으로 손꼽히는 '리지 보든 사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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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향과 이아름솔 등이 출연하는 록 뮤지컬 ‘리지’가 추석연휴 첫 날인 내일(14일)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 쇼노트가 밝혔습니다.
뮤지컬 ‘리지’는 미국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으로 손꼽히는 ‘리지 보든 사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리지 보든 사건’은 1892년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으로 아버지와 새 어머니가 도끼에 살해당하고 현장을 목격한 둘째 딸 ‘리지 보든’이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지만 증거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무죄로 석방되고 미제로 종결됐습니다.
이후 130년 동안 미국과 유럽 등에서 책과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와 계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재판장에 서는 보든 가의 둘째 딸 리지 보든 역에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프리다’ 등에서 활약했던 김소향과 김려원, 이봄소리가 캐스팅됐고, 리지의 언니 엠마 보든 역에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의 여은과 이아름솔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지의 친구 앨리스 러셀 역에는 걸그룹 스텔라 멤버인 효은과 우주소녀의 메인 보컬인 유연정,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제이민이 무대에 오릅니다.
록 뮤지컬 ‘리지’는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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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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