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통 의성군협,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김철억 2024. 9. 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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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평통 의성군협(회장 박지혁)이 지난 12일 의성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번 결연식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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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교육, 진로, 취업상담 및 정서적 지지 등 소통과 상담 역할 기대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평통 의성군협(회장 박지혁)이 지난 12일 의성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번 결연식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멘토들은 탈북민과 교육, 진로, 취업상담 및 정서적지지 등에 대한 소통과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민평통의성군협이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박지혁 협의회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의성군협의 새로운 사업을 응원하며, 우리지역에 정착 중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멘토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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