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6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2024년 주민지원사업'으로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으로'일광산 아침햇살 정원 숲 경관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6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 진입로 개설, 주차장 조성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의 ‘환경문화사업’으로 구분된다.
군은 지난해 ‘2024년 주민지원사업’으로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으로‘일광산 아침햇살 정원 숲 경관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6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은 일광산 내 기존 노후된 체육시설과 정자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고 돌샘 맨발정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일광산을 찾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일광산의 뛰어난 자연생태 경관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