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전 검찰총장 퇴임식 [청계천 옆 사진관]

신원건 기자 2024. 9. 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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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의 퇴임식이 열렸습니다.

이 총장은 퇴임사를 통해 후배 검사들에게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해 하나하나의 사건마다 '지구가 멸망해도 정의를 세운다'는 기준과 가치로 오로지 증거와 법리만을 살펴 접근해야 하고 개인이나 조직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행사 후 이 전 총장은 가족들과 함께 구형 K5 차량으로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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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의 퇴임식이 열렸습니다. 이 총장은 퇴임사를 통해 후배 검사들에게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해 하나하나의 사건마다 ‘지구가 멸망해도 정의를 세운다’는 기준과 가치로 오로지 증거와 법리만을 살펴 접근해야 하고 개인이나 조직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행사 후 이 전 총장은 가족들과 함께 구형 K5 차량으로 귀가했습니다.
감사패에는 ‘재직기념’ 외에 다른 문구는 없습니다.
퇴임사
검찰 간부들과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
퇴임사
이 전 총장은 대검청사 1층에서 직원들에게서 환송을 받고 가족들과 함께 구형 K5로 귀가했습니다.

부인이 운전하는 차량을 직원들이 환송하고 있습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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