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더욱 강렬한 매력의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공개

레인지로버 스포츠 SV의 매력에 힘을 더해
강렬한 외형과 화려한 패키징이 매력 과시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서울경제] 다채로운 SUV 포트폴리오를 자랑해온 랜드로버(Land Rover)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ange Rover Sport SV)’의 특별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인지로버 SV의 특별 사양의 이름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Range Rover Sport SV Edition Two)’로 명명되었으며 강력한 성능, 화려한 시각 요소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이미 앞서 공개되었던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의 뒤를 잇는 모델로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확장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핵심은 강력한 성능에 있지만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외형에 있다. 실제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정교함’과 대담함을 과시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고유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욱 공격적인 바디킷, 검은색으로 다듬어진 각종 디테일 등이 자리한다. 여기에 화려한 도색이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실내 공간 역시 고성능 모델, 특별 에디션 모델의 정체성을 과시하듯 고급스럽고 정교한 연출이 더해져 운전자 및 탑승자 모두의 만족감을 대폭 끌어 올린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핵심은 635마력과 76.5kg.m에 이르는 압도적인 토크를 자랑하는 V8 4.4L 트윈 터보 엔진의 탑재에 있다. 그리고 이에 걸맞은 운동 성능이 더해진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6초 만에 시속 96km에 이르며 최고 속도 역시 290km/h에 육박해 여느 고성능 스포츠카 이상의 움직임을 구현,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레인지로버 SV 에디션 투의 판매 가격은 18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다양한 개인 옵션 및 세부적인 조율이 가능하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