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지키는 상운암 자율방범대에 순찰 차량 전달

김동규 기자 2024. 9.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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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운암면 복지센터에서 상운암 자율방범대에게 순찰 차량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민 군수, 장종민 임실군의장, 최완욱 운암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해 상운암과 하운암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은 현대 스타리아다.

운암면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지만, 그동안 순찰 차량이 없어 면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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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운암면 복지센터에서 상운암 자율방범대에게 순찰 차량을 전달했다.(임실군제공)2024.9.13/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운암면 복지센터에서 상운암 자율방범대에게 순찰 차량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민 군수, 장종민 임실군의장, 최완욱 운암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해 상운암과 하운암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은 현대 스타리아다.

운암면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지만, 그동안 순찰 차량이 없어 면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는 2만여 평의 붕어섬을 연결하고 있다. 2022년 10월 개장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1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섬진강 르네상스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다.

심민 군수는 “이번 군에서 전달한 순찰 차량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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