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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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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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추석 당일과 다음 날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6일 동안 하루 평균 1376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전북특별자치도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해수청은 이번 특별교통 대책과 관련해 지난 8월 19일과 29일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특별점검을 진행해 14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시정조치 처분을 내렸다.
또한 관내 여객선사 및 관계 기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신속한 행정지원과 유기적인 협조를 구축했고 자동차 화재 발생 대응을 위한 사전 예방 안전관리 등 화재 감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당부와 협조 요청했다,
류승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전 국민 대상 반값 운임을 지원하고 섬 주민 대상 1000원 운임을 지원하며 9월 말까지 평일 주중 어청도 1박 이상 숙박하는 여행객에 한정해 오천원 여행이 가능하니 많은 이들이 어청도와 도내 섬을 찾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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