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추석 맞아 노인복지시설 찾아 근무자 격려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강화”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3일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날에는 익산 신광의집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 지사는 또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덕담을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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